사랑은 세상사 모두를 아름다운 정상 궤도로 유도하는
안내자라는 말이 있듯이 "아름다운 사랑"은 작품의
제목부터가 사랑의 정의를 내리는듯 하여 마음 땡기는
작품이다. 더욱이 성작가가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했던 사랑의 엘리지를 형상화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작품에 깊게 배어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너지의 원천인 태양, 사랑의 양귀비꽃, 생면의 탄생인
알을 깨고 나오는 부화,,,이 모든 것들은 생명의 근원과
사랑으로의 엮임을 노래하고 있어 사뭇 생에 던지는 질문들,,,
붓으로만 표현한 마티에르도 작품을 업그래이드 시키고 있다.